본문 바로가기
>

국민취업지원제도 명의도용, 부정수급 당했을 때 대처법은?

by 복댕맘의 내일상담소 2025. 8. 6.
728x90
반응형
SMALL

국민취업지원제도에 신청한 적도 없는데 "참여 중"이라거나, 어느 날 갑자기 부정수급 통보를 받았다면? 이는 명백한 명의도용 및 부정수급 문제일 수 있습니다.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지금부터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.

국민취업지원제도 명의도용, 실제 사례는?

최근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같은 고용복지 제도에서 개인정보를 도용한 부정수급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. 대표적인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:

  • 신청한 적 없는 취업지원제도에 '참여 중'으로 조회됨
  • 수당 지급 이력이 있음에도 본인은 받은 적 없음
  • 갑자기 ‘부정수급 조사 대상’으로 연락이 옴

이런 상황은 타인이 본인의 이름과 주민번호로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신청하고 수당을 수령한 것을 의미합니다.

명의도용 부정수급 시 꼭 해야 할 5단계 조치

1. 고용센터에 즉시 사실 통보

가장 먼저 가까운 고용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하여 '본인 명의 도용 의심' 사실을 알리고 이의신청을 해야 합니다.

📌 필요시 '부정수급 조사관'과 직접 통화하여 구체적인 상황 설명이 필요합니다.

2. 신청 기록 및 수당 지급 내역 확인 요청

내 명의로 어떤 내용이 신청되었는지, 어떤 계좌로 수당이 지급되었는지 확인하세요. 고용센터가 이를 확인해 줍니다.

3. 개인정보 유출 경로 확인 및 신고

명의도용이 확인되면,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나 주민센터에 명의도용 및 개인정보 유출 피해 신고를 진행하세요.

4. 부정수급 취소 및 피해 구제 요청

고용노동부 또는 고용센터에 정식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여 부정수급 취소 및 명의정정 요청을 해야 합니다.

5. 피해자 보호 요청서 제출

필요시 **서면으로 '피해자 보호 요청서'**를 작성해 제출하면 향후 유사 사건 방지에 도움됩니다.

피해자가 부정수급자로 오인받을 경우

실제 명의도용을 당했음에도 고용센터에서 “수당을 받았으니 환수해야 한다”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. 이럴 때는:

  • 이의신청서 제출
  • 주민등록초본, 계좌 거래내역 등 증빙자료 제출
  • 경찰서에서 발급한 범죄사실확인서 또는 수사의뢰서 등 추가 자료가 필요합니다.

Q&A: 자주 묻는 질문

Q1. 내 명의로 신청된 사실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?
A. 고용센터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, 신청 이력과 수당 지급내역을 조회해 줍니다.

Q2. 수당이 다른 사람 계좌로 지급된 게 확인되면 환수 대상인가요?
A. 아닙니다. 본인 계좌가 아니라면 명의도용 피해로 간주되어 환수 면제가 가능합니다.

Q3. 형사처벌 대상은 누구인가요?
A. 명의도용 신청자 본인이며, 고의로 참여했다면 사기죄 및 보조금 부정수급죄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.

Q4. 이의신청은 어디서 하나요?
A. 고용센터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, 일부 지역은 온라인 접수도 가능합니다.

Q5. 향후 동일한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할 방법은 없나요?
A. '국민취업지원제도 재참여 제한 요청서' 또는 '명의 보호 요청서'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.


명의도용으로 인해 억울하게 부정수급자로 몰리지 않도록, 빠르게 대응하고 필요한 서류를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의심이 든다면 즉시 고용센터에 연락해 확인하세요!

728x90
반응형
LIST